베트남은 정해진 나라 국민에게 비자를 아예 면제해 주는데, 현재 한 번 방문에 최대 45일입니다(옛 15일에서 늘어났고 2028년 8월까지 확정). 관광·출장 모두 되고 신청도 필요 없어요. 여권만 들고 도착하면 됩니다.
45일 면제 명단에는 (그중에서도) 이런 나라들이 있어요.
지역
면제국(45일)
아시아
한국, 일본
유럽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벨라루스 등
기타
러시아
일부 이웃 나라(여러 아세안 국가 등)는 자기들만의 더 길거나 다른 규정을 따로 둡니다. 주의 둘: 45일은 입국 1회당이고 도착일부터 셉니다. 그리고 45일을 넘길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처음부터 e비자를 받으세요. 하루만 초과해도 공항에서 벌금입니다.
💡 푸꾸옥 섬은 규정이 따로예요. 국적 불문 누구나 직항으로 입도하면(국제선, 또는 보안구역을 안 나가는 국내 환승) 30일까지 무비자입니다. 본토로 한 발 내딛는 순간 일반 규정이 적용되고요.
3. 베트남 e비자: 전 국적, 최대 90일
e비자가 주력이고, 진짜로 쉽습니다. 2023년부터 전 국적에 열렸고, 최대 90일 유효하며, 신청할 때 단수·복수 입국을 고릅니다. 양식을 채우고 이미지 두 장을 올리고 카드로 결제하면, 비자가 PDF로 메일에 와요. 인쇄해서 들고 가면 됩니다.
항목
2026
대상
전 국적
기간
지정한 시작일부터 최대 90일
입국 횟수
단수 또는 복수(신청 시 선택)
수수료
단수 US$25 / 복수 US$50(카드, 환불 불가)
처리 기간
약 3~5영업일(성수기엔 더 여유 있게)
유효 지점
약 83곳. 다낭·하노이·호찌민 공항 + 육로·항만
캄보디아·라오스·태국에 잠깐 나갔다 다시 들어오거나 주변국 여행을 끼울 거면 복수 입국을 고르세요. 아니면 단수로 충분합니다. 90일 카운트와 입·출국 가능 기간이 비자에 찍혀 나오니 꼭 읽어보세요. e비자는 이제 옛 ‘도착 비자’ 승인서를 거의 대체했어요. e비자가 있으면 사전 승인서나 스탬프 줄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
하나 주의할 점. 90일은 신청한 날이 아니라 본인이 고른 입국일부터 셉니다. e비자엔 시작일과 종료일이 있는 유효기간 창이 찍혀 있고, 그 안에 입국해야 해요. 그러니 시작일은 실제 도착일이나 그 직전으로 잡고, 몇 달 전에 미리 신청하지 마세요. 90일은 목표가 아니라 최대치라, 그 전에 언제든 나가도 되지만 안 쓴 날은 환불도 이월도 안 됩니다. 일정이 그 창을 넘기면 그냥 다시 신청하면 돼요. US$25면 옛 날짜를 억지로 맞추느라 스트레스받는 것보다 유연한 게 낫죠.
다낭은 e비자 입국 가능 공항이에요. 이제는 대부분 evisa.gov.vn에서 받은 공식 e비자로 들어옵니다. 대행사도 사전 승인서도 필요 없죠.
4. e비자 신청, 단계별로
10분만 잡고 이걸 준비하세요. 여권 사진면 선명한 스캔, 여권용 사진(배경 단색, 안경 X), 여행 날짜와 입·출국 지점, 그리고 결제 카드요.
공식 사이트 한 곳으로:evisa.gov.vn(국가 전자비자 포털). 다른 사이트는 쓰지 마세요(다음 사기 경고 참고).
새 신청을 시작하고 약관에 동의한 뒤, 인적·여권 정보를 여권에 적힌 그대로 입력합니다.
여권용 사진과 여권 사진면 스캔을 업로드합니다.
여행 정보 입력: 입국 예정일, 체류 기간, 단수/복수, 그리고 입국 지점(예: 다낭 국제공항)과 출국 지점.
US$25/US$50을 카드로 결제하고 제출합니다. 등록 코드가 나오니 저장하세요.
약 3~5영업일 기다린 뒤 코드로 결과를 조회하거나 메일을 확인합니다. PDF를 내려받아 인쇄하세요. 종이 사본을 꼭 챙기고요.
⚠️ 출발 최소 1주 전에 신청하세요(성수기엔 더 일찍). 결제 전에 모든 항목을 여권과 대조해 두 번 확인하고요. 수수료는 환불이 안 되고, 여권 번호·이름 오타 하나로 공항에서 비자가 무효가 될 수 있습니다.
5. ⚠️ 가짜 비자 사이트·사기 피하기
여기는 두 번 읽으세요. 베트남 여행에서 가장 흔한 실수가 가짜·중개 비자 사이트에 결제하는 겁니다. 수십 개 사이트가 정부 디자인을 베끼고 광고 상위에 떠서, 진짜 수수료의 2~5배를 받아요. 돈만 받고 아무것도 안 주거나 여권 정보를 빼가는 곳도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는 딱 하나, evisa.gov.vn입니다(출입국관리국은 evisa.xuatnhapcanh.gov.vn도 씁니다). 진짜 e비자 수수료는 US$25/US$50, 그게 끝이에요.
광고를 무시하세요. 구글 맨 위 ‘스폰서’ 결과는 거의 다 웃돈 붙이는 대행사예요. 내려서 .gov.vn 공식 사이트로 가세요.
‘패스트트랙’, ’24시간 보장’, ‘공식 파트너’ 같은 문구와 US$70~150대 가격은 정부 수수료가 아니라 중개 마진입니다.
정식 대행사는 편의를 위해 알고 돈을 내는 거면 괜찮지만, 일반 관광 e비자엔 절대 필요 없습니다.
여행 사기 전반은 베트남 사기 예방 가이드를 보세요. 헷갈리면 광고 누르지 말고 evisa.gov.vn을 직접 입력하세요.
e비자가 있으면 곧장 입국심사대로 갑니다. 별도의 ‘도착 비자’ 스탬프 데스크나 승인서가 필요 없어요. 심사관이 e비자를 스캔·확인하고 입국 도장을 찍으면 통과입니다. 심사 후엔 현금과 유심/eSIM을 챙겨 나가세요. 공항에서 시내 가는 길은 다낭 가이드에 있고, 데이터는 내리기 전에 미리 준비할 수 있어요.
다낭 공항 터미널 안. 입국심사를 지나면 현금과 유심/eSIM을 챙겨 나가면 됩니다. 비자만큼은 공항에서 즉석에서 해결할 수 없는 유일한 준비물이에요.
7. 초과체류·연장·장기 체류
초과체류는 하루도 하지 마세요. 베트남은 출국 때 초과체류 벌금을 물리는데, 공항에서 겪고 싶지 않은 번거로움이죠. 비자·면제 종료일 당일이나 그 전에 나가도록 짜세요.
면제 기간보다 더 머문다면? 45일 면제에 기대지 말고 90일 e비자를 받으세요.
이미 안에 있는데 연장하고 싶다면? 연장이 되긴 하지만 절차가 까다롭고 보통 비자 대행을 거칩니다. 특히 복수 입국 비자라면 국경런(나갔다 새 e비자로 재입국)이 더 쉬운 경우가 많아요.
장기 체류·노마드·잦은 방문: 90일 복수 e비자에 가끔 이웃 나라로 한 번씩 나가는 게 흔한 방식입니다. 여행자보험이 그 기간을 다 덮는지 확인하세요.
초과체류가 실제로 얼마나 드나. 며칠 정도 넘기면 출국 때 입국심사대에서 벌금을 냅니다. 보통 첫 하루이틀에 US$25쯤부터 시작해 길어질수록 올라가죠. 게다가 처리하고 서류에 도장 찍는 동안 옆으로 붙들릴 수 있는데, 비행기 시간 앞두고 제일 겪기 싫은 일입니다. 더 오래 넘기면 더 큰 벌금이나 일시 입국 금지, 다음 입국 때 표시가 남을 수도 있어요. 절대 그럴 가치가 없습니다. 새 e비자가 웬만한 초과체류 벌금보다 싸고 공항에서의 소동도 통째로 건너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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